경기도 화성시에 조성된 동탄신도시는 총 117만명이 거주하는 대단위 주거지역이다. 경부고속도로를 기준으로 동탄1신도시와 동탄2신도시로 나뉜다. 오는 2020년에 경부고속도로 동탄 1·2신도시를 잇는 지하도로가 건설될 예정이어서 그동안 경부고속도로를 사이에 두고 단절됐던 경기도 화성 동탄1·2신도시가 하나로 연결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신도시 내 교통수단인 ‘트램’(노면전차)도 계획대로 조성될 예정이다. 동탄1신도시 택지지구 내에서 최적의 입지를 선점하고 풍부한 인프라를 갖춘 시범단지 다은마을 우남퍼스트빌아파트를 찾아가보자.
▶단지상세정보
【소 재 지】 경기도 화성시 동탄 중앙로 171
【단 지 명】 동탄시범다은마을우남퍼스트빌
【총세대수】 총 8개 동 610세대
【입주년도】 2007년 3월
【평 형】 89.6773㎡, 115.0218㎡, 118.5249㎡
【교통정보】 서동탄역, 병점역, 고속도로 인접
【건설회사】 ㈜우남건설
【교육환경】 금곡초, 석우중 솔빛중, 동탄고 동탄국제고
【편의시설】 홈플러스, 복합문화센타 ,한림대학병원
【자연환경】 구봉산, 센트럴파크 인접
소통하고 화합하는 입주민
경기도의 건설 업체인 우남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화성시 다은마을 우남퍼스트빌 아파트는 동탄1신도시 중심상업지구에 위치하고 있다. 최고 66층의 주상복합건물로 동탄신도시의 대표 랜드마크로 불리는 동탄 메타폴리스가 인접해 여가부터 문화, 쇼핑 등 모든 컨텐츠를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시설을 누릴 수 있다. 구봉산이 가까이 위치하고 있어 자연과 함께하는 친환경 아파트로도 손색이 없다.
늦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최적의 계절 11월, 솔솔 부는 바람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파트 단지 안에 부는 너무 춥지 않은 바람과 울긋불긋한 단풍이 늦가을 정취를 즐기기 좋은 환경을 선사한다.
아파트 정문을 들어서니 올해로 입주 11년차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정갈하다. 고급 반송, 소나무 등이 평화로워 보이고, 정문과 마주한 놀이터와 벽천분수대 그리고 중앙에 자리를 잡고있는 노상 분수대가 한 눈에 들어오고, 햇살처럼 밝은 차광막 캐노피가 주민들의 소통공간을 제공해준다.
커뮤니티센터와 미디어센터는 입주민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해준다. 휘트니스센터 헬스장과 골프연습장에서는 이웃 입주민들과 함께 건강한 하루를 보내고, 입주민이 언제라도 이용할 수 있는 노래방, 학습실, 파티룸, 영상실이 잘 갖춰져 있고, 탁구장, 작은도서관, 독서실, 분수 수경시설 등도 주민들이 자랑하는 공간이다.
특히 6대의 탁구대를 갖춘 아파트 탁구장은 경기도체육회 ‘2018 주민공동체 생활체육클럽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하며, 주민의 건강과 화합을 다지는 즐거운 여가 공간으로 이웃 주민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경기 화성시 다은마을 우남퍼스트빌아파트는 지난 2007년 3월에 입주한 전체 8개동 총 610세대가 풍요로워 주거 문화를 가꾸며 서로 소통하며 살아간다.
지난 2018년 11월 새롭게 출범한 화성시 다은마을 우남퍼스트빌아파트 제8기 입주자대표회의는 윤충원 회장을 중심으로 임지연 감사, 정현숙 감사, 김지원 총무이사 등 5명의 동대표(수정요)가 화합하며 입주자의 화목한 단합을 위해 모두가 노력하고 있다.
▲ 경기 화성시 다은마을 우남퍼스트빌아파트 제8기 입주자대표회의 윤충원 회장 © 아파트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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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 좋은 아파트를 만들기 위해서 입주자대표회의는 열린 마음으로 입주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해결하고,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을 구축해 관리자가 주인의식을 가지고 내 집처럼 관리할 수 있도록 근무환경을 조성하면서, 소통하고 화합하는 살기좋은 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혼신을 다하고 있습니다.”
다은마을 우남퍼스트빌아파트 제8기 입주자대표회의 윤충원 회장은 꼼꼼하고 정직한 마인드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단체 조직과의 융화, 지역봉사에 앞장 서 오고 있는 다은마을의 터주대감이다. 부지런하고 꼼꼼한 성격으로 기본 원칙에 충실하면서도 그 무엇보다도 입주민이 살기 편한 안전한 아파트, 공정하고 투명하며 객관성 있는 아파트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우리 아파트는 입주민이 이웃과 함께 소통하고 서로 배려하는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 갑니다. 또 새 아파트 못지않은 살기 좋은 아파트가 될 수 있도록 쾌적한 아파트 단지 조성으로 안정적이며 편안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다은마을 주민들의 숙원 사업이었던 동탄 중앙로 유턴 설치를 이끌어 내 올 6월 공사를 완료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
이에 따라 입주자대표회의는 다은마을 삼거리 유턴 허용을 축하하는 이웃과 하나되는 한마음 대잔치를 마련하고 소통하고 화합하며 살기좋은 아파트 만들기를 진행했다.
또한 대다수 고령자인 경비 근로자의 안전사고 예방과 열악한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경비실에 에어컨을 설치하고, 아파트 단지 내 미디어센터에 경비원과 미화원의 휴게공간을 확보하는 등 근무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사람 중심의 공동주택 문화를 만들어냈다.
이밖에도 화성시에서 최초로 노인정 난방비를 신청, 지원받아 공동난방비 절감에 기여했으며, 금곡문구 옆 광장 느티나무 주변 회양목을 식재하고 소나무등의 중전정으로 수형을 바로 잡아 대설로부터 피해를 방지하는 등 단지 내 환경을 개선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단지 조성에 심혈을 기울였다.
성실한 관리사무소
다은마을 우남퍼스트빌아파트 관리사무소는㈜우리관리 김점섭 관리사무소장을 중심으로 총 19명이 서로 신뢰 속에서 소통하며 입주민들이 보다 편안하고 만족할 수 있는 주거환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경기 화성시 다은마을 우남퍼스트빌아파트 김중숙 경리주임, 모영자 미화반장, 김귀태 관리과장, 김점섭 관리사무소장, 제8기 입주자대표회의 윤충원 회장, 최명금 경비반장, 박세경 기전주임, 김형필 기전반장. © 아파트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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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7년 9월 부임한 김점섭 관리사무소장은 입주민의 자산가치 증대는 물론,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힘쓰며 체계적인 공동주택 관리가 이뤄지도록 노력한다.
위탁관리회사인 ㈜우리관리의 사훈처럼 정직하고 신뢰받는 관리주체로서 투명하고 차별화된 관리를 위해 끊임없이 공부하고, 입대의 및 노인회, 자생단체 등과 서로 의견을 나누고 상의하며 아파트의 발전 방향과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항상 고민한다. 관리직원들 또한 친절함으로 무장해 입주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솔선수범해 단지를 살피고 가꾼다.
“아파트의 자산가치를 높이고 입주민의 관리비 절감에 힘쓰면서 아파트 관리 유지 보수에 따른 입주민의 요구에 적극적으로 응대하고 있습니다. 직원들에 대한 직무교육과 친절교육을 통하여 입주민들이 가장 살기 좋은 아파트로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김점섭 관리사무소장은 특히 안전제일을 원칙으로 매월 안전점검의 날을 정하고 긴급상황 대응훈련 실시 및 직원의 안전까지도 중요가치로 실천해 나가고 있으며, 친절과 신속하고 정확한 처리 등을 통해 무한 감동서비스를 실천하는데 주력하는 한편, 사전 점검을 통한 예방적 유지보수로 사고예방 및 에너지 절약 등 실천에 힘쓴다.
겨울의 문턱에서 찾아간 다은마을 우남퍼스트빌아파트에는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쾌적한 보금자리 속에서 이웃을 배려하는 공동체의 따뜻한 사랑이 담긴 소통이 펼쳐지고 있다.
임옥남 기자 oknami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