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아파트연합회(회장 홍성효)는 지난 1월 28일 저녁 7시 화산동 용주사 앞 송산한정식에서(사)화성시아파트연합회회원 등 1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신년회 및 정기회의를 열고 화성시 공동주택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홍성효 회장과화성시 43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을 비롯 관계자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화성시 공동주택 활성화를 위한 연대 활동을 위한 제반 활동과 투명한 아파트 관리에 대한 역할을 적극 수행할 것을 다짐하며 매년 신규회원을 확대하고 정기적 활동을 가지기로 합의했다.
이날 열린 행사에서는 이춘구 감사의 2015년 수입지출 내역 감사보고와 함께 아파트 회계 관련 세무교육, 공동주택 시설물 유지관리 교육 등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신년 정기총회에서는 병점1동 신창 아파트 고창록 신임 부회장과 반월동 현대2단지 이승옥 신임 부회장에 대한 임명장 수여와 병점1동 주공1단지 박 윤식 교육복지 국장에 대한 임명장이 수여됐다.
홍성효 회장은 신년사에서 화성시 공동주택의 활성화를 강조하며 “입주자대표회의의 역할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연대 강화를 통한 투명한 아파트 관리 강화로 입주민의 권익보호와 불합리한 주택법 개정에 앞장서자”고 말했다.
임옥남 기자 oknami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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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2/12 [23:48] ⓒ hapt-news.ne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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