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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7기 지방선거 뛰는 사람들] 조대현 경기교육청 전 대변인
“‘지구보다 살기 좋은 화성’ 만들겠다”
 
아파트뉴스   기사입력  2017/12/18 [14:51]

화성시는 2017년 인구 70만명의 대도시로 서울시의 1.4배가 넘는 넓은 면적에 동탄, 향남, 병점, 봉담 등의 대단위 택지 개발에 힘입어 인구 증가율 전국 1, 도시 경제 경쟁력 전국 1위를 기록한 전형적인 도농복합도시이다.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추고 바다와 다양한 볼거리, 풍부한 수산물이 있는 수도권 대표 관광 도시이기도 하다. 화성시장에 출마하는 후보군들을 만나본다. [편집자 주]

      

내년 민선 7기 지방선거를 앞두고 경기도 화성시장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조대현 전 경기교육청 대변인을 7일 화성시 한 카페에서 만났다.

 

조대현(52) 전 경기도교육청 대변인은 화성시의 외형적인 성장보다는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질적인 성장에 집중할 때가 됐다고 강조했다. 청와대 행정관과 문재인 대선 선대위 유세단 상근부단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다양한 경험과 안목을 바탕으로 자신의 강점을 소통능력이라고 강조했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면서 시민들과 더불어 지구보다 살고 싶은 화성을 만들어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조대현 경기교육청 전 대변인     © 아파트뉴스

 

화성시장 출마를 준비하고 계신다고 들었다.

 

화성은 지난 10년 간 대한민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도시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정에 대응하고 성장해야 한다. 화성시가 가진 콘텐츠를 활성화시켜 삶의 질을 격상시켜야 한다. 일상의 생활이 흔들리지 않는 젊은 도시로 채워 나가야 한다. 경쟁력 확보가 중요하다.

우리는 촛불민심을 확인했다. 결국 시민의 편에 서서 시민의 뜻으로 '지구보다 살기 좋은 화성'을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이다. 지구에서,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화성시를 만들고 싶다. 교육, 문화, 산업, 주거 등 여러 도시 문제의 대안이 되는 도시, 모범적인 도시 화성을 만들고 싶다. 제 귀로 직접 듣고, 발로 밟아가며, 확인하고, 판단하는 현장 중심의 정책 활동을 펼치겠다.

 

문화와 교육이 살아 있는 화성시를 만들려면?

 

미래시민을 키워내는 교육은 중요하다. 지난 3년 간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을 모시고 '학생중심, 현장중심'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일 해왔다. 그런데 예를 들어 내년부터 전국 중학교 중 절반 가까이에서 자유학년제를 실시하지만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턱없이 부족하다. 아이들이 갈 데가 없다. 인프라 확충을 위한 지원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본다. 자유학년제가 안착하기 위해선 지역 간 격차, 진로 프로그램 부실 운영 등의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화성시에는 수많은 현안이 산적해있다. 어떻게 접근하실 계획인가?

 

화성시는 글로벌 컨설팅사인 맥킨지가 이미 부자도시로 예견했던 '모래 속의 진주'였다. 한국 산업계를 이끌고 있는 현대·기아차와 삼성전자의 글로벌 연구시설, 기아차와 LG전자의 주력 시설이 들어서 있는 성장하고 있는 도시다. 특히 동탄신도시에 대한 대규모 부동산 투자는 화성시를 부자도시로 성장시키는 큰 요인이다.

경제적인 풍요도 중요하지만 살의 질을 함께 끌어 올릴 수 있는 시민 참여형 문화 인프라 확충이 시급하다. 첨단산업과 고품격 주거문화의 중심, 행정 및 서해안 관광의 중심, 교통 중심지로서 산업과 교육의 도시로 변화 하는 화성시에 걸맞은 수준 높은 생활, 교통 인프라 확충도 함께 이뤄져야 한다는 생각이다. 수도권에서 보기 드문 관광자원과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관광콘텐츠 개발도 중요하다.

 

▲ 조대현 경기교육청 전 대변인     © 아파트뉴스

 

화성시 아파트 입주민에 대한 견해는?

 

화성은 여전히 사람들에겐 어두운 이미지가 있다. 화성시가 안전해야 하고, 살기 좋아야 하고, 가고 싶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 자신이 살고 있는 도시를 자랑스럽게 생각해야 할 수 있도록 자긍심이 높은 살기 좋은 도시, 개발과 보존과 재생이 공유하는 안전한 도시로 만드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화성시 아파트 입주민과 함께 도시의 품격을 높일 수 있도록 힘쓰겠다.

제 귀로 직접 듣고 발로 밟아가며 확인하고 판단하며, 입주민을 직접 만나는 현장 중심의 정책 활동을 펼치겠다. 공동주택 입주민의 주거 향상과 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찾아 함께하겠다. 신도시 아파트 부실공사뿐만 아니라 군 공항 이전, 서해선 복선전철 민원, 매립지 문제 또한 주민들의 생활과 직결된 중요한 현안들이다. 이런 문제들에 접근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소통'이다. 결국 소통으로 풀어야 한다. 조금 더 시간이 걸리더라도 주민들과 기관, 국가, 지자체가 대화를 통해 문제에 접근해서 입주민이 살기 좋은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지구보다 살기 좋은 화성이라면?

 

지구보다 살기 좋은 화성을 꿈꾼다. 100만 도시로 성장하는 화성시를 운영하려면 그에 걸맞은 경험과 능력이 필요하다. 중앙정치의 경험과 큰 흐름을 읽는 안목이 있어야 한다.

저는 풍부한 중앙정치 경험을 가지고 있다. 청와대에서부터 국회에 이르기까지 국가의 중추가 되는 기관에서 경험을 쌓았다. 실무자로서 국정운영과 입법과정에 참여하며 큰 틀의 안목을 키워왔다. 최근까지 경기도교육청 대변인으로 있으면서 지방교육 행정을 경험했고 교육현안도 다뤄봤다. 또한 풍부한 중앙정치경험은 지역현안을 해결하는데 있어 정부부처와의 원활한 협력을 이끌어 내는데 분명히 큰 자산이 될 것이다. 이런 점에서 지구보다 살기 좋은 화성을 만드는데 제가 적임이라 스스로 말할 수 있겠다.

 

50대 초반 처음 선출직에 도전하시는데?

 

잘 아시겠지만 공천보다 가족으로부터의 내천이 더 힘들다고 하는데 저 역시 가족들이 처음에는 굉장히 걱정도 많이 하고 여러 가지 우려를 했지만 지금 아이들을 비롯해서 집 사람도 잘할 것 같다고 격려해 준다. 잘 할 것이라고 믿어주는 것이 너무나 고맙다. 작은 아이는 고3이어서 입시를 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아빠의 노력에 대해서 격려를 많이 해준다.

 

조대현 경기교육청 전 대변인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경기도교육청 대변인()

문재인 선대위 유세단 부단장()

국회정책연구위원 2급 상당()

민주당 중앙당 상근부대변인()

민주당 당대표 비서실 부실장()

서강대 졸업

 

임옥남 기자 oknami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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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12/18 [14:51]   ⓒ hapt-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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