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시민의 행복과 건강이 있는 곳 ‘원광종합병원’ © 아파트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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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는 인구증가율은 높은데도 의료시설이 뒤 따르지 못해 시민들에 의료서비스가 항상 부족한 가운데 70만 화성시민의 “행복과 건강이 있는 곳” 화성 대표병원 ‘원광종합병원’이 지난 2017년 6월 개원했다. ‘원광종합병원’은 대학병원 의료진으로 구성되었으며, 최첨단 의료장비와 편리한 의료체계를 갖춘 대형 종합병원으로 지역민의 의료수요 충족에 나설 전망이다.
경기 화성 송산동 200-4에 위치한 ‘원광종합병원’은 지하 1층 지상 4층 250병상 규모로1,5T MRI를 비롯 64CH MDCT 등 첨단장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 의료복지 분야를 책임질 화성지역의 대표 의료기관이다.
원광종합병원은 ‘재생의세, 자리이타, 인간존중’을 이념으로 ‘신속한 진료와 정확한 진단’을 슬로건을 내걸고 건강검진센터와 소화기내시경센터, 외상 및 척추 관절센터(비수술치료), 복강경센터, 소아청소년센터가 운영되는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10개 진료과목, 15여명의 의료진을 갖췄다.
특히 최신형 장비를 갖춘 원광종합의료센터는 365일 24시간, 각과 전문의의 협진으로 정확한 진단과 적절하고 신속한 진료가 주, 야간으로 이뤄지며, 전문 의료진이 상주하며 검진전문 프로그램으로 빠른 결과를 받아 볼 수 있고, 또한 지역사회에서 발생하는 각종 응급사고와 중증질환자들을 위해 24시간 가동되는 응급실 진료와 예약이 가능하다. 별관에 장례식장을 운영하고 있다.
원광종합병원은 박영준 병원장이 취임한 이후, 외상성 골절, 고관절부, 슬관절부에 대한 전문 의료 서비스가 더욱 강화되었으며, 최근에는 세브란스병원 검진센터장을 역임한 의료진을 초빙해 위, 대장내시경, 조기암 절제 시행방법과 용종 절제술, 갑상선조직검사, 심장초음파 등에 대한 최상의 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는 등 지역 거점 대표병원으로 더욱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또한 원광종합병원의 호흡기내과는 고려대학교 출신 강세용 전문의가, 소화기내과는 카톨릭대학원 출신 조용찬 전문의가 진료를 맡았다.
개원이 후에도 매주 회의를 진행하면서 전국 종합병원에 대한 견학 및 조사를 진행하는 등 선진화된 병원시스템과 환자경험디자인이 고려된 지역 특화 종합병원시설을 구축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박영준 병원장은 “양질의 의료서비스가 가장 필요한 화성 지역의 의료시스템을 선진화하고, 주민들에게도 양질의 의료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하도록 하겠다"며 "우수한 의료진과 최고의 설비를 갖춘 화성시 최고의 병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전문 컨설팅 및 시스템 구축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옥남 기자 oknami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