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상세정보]
▶소 재 지 경기도 화성시 동탄공원로 1길 6-59
▶단 지 명 시범다은풍성 신미주아파트
▶입주시기 2008.02 입주 · 438세대
▶세 대 수 총 6개동 438세대
▶평 형 106㎡ 109A㎡ 109B㎡ 109C㎡ 111㎡
▶동별층수 최고 27층/최저 16층
▶주 차 세대당 1.2대 (지하)
▶난방방식 지역난방
▶관리방식 위탁관리
▶교육환경 초등학교 4, 중학교 1, 고등학교 1
▶편의시설 홈플러스, 메타폴리스, 센트럴파크공원
▶건 설 사 풍성주택
경기도 화성시 반송동에 위치한 시범다은마을 풍성신미주아파트의 정문을 들어서자 눈앞에 나무들이 늦가을의 정취를 자랑하며 반긴다. 어느 곳을 쳐다봐도 풍성하게 자란 숲의 나무들이 뽐을 내고 있다. 단지에는 많은 수종이 관리를 잘 받은 모습과 자연미 그대로의 모습을 볼 수 있어 숲속을 연상시킬 정도였다.
단지 구석구석을 흐느적거리며 산책을 하듯 돌아봤다. 쓰레기 한 점 없이 세대 출입구계단의 낙엽을 쓸어내고 있는 미화아주머니들과 단지 인도에 흩날리는 낙엽을 쓸어내고 계신 경비분들의 손길이 분주하다. 그 옆을 지나는 길에 “안녕하세요”라며 반가운 인사를 나눠주신다. 내가 먼저 인사의 기회를 놓친 것이 못내 아쉽다. 가벼운 목내로 예의를 갖추고 돌아서서 기분좋게 단지경관을 감상할 수 있었다.
경기도 화성시 동탄공원로 1길 시범다은마을 풍성신미주아파트는 총 6개동 규모로 32평부터 33평형으로 총 438세대가 건설 되어 행복 공동체를 만들어 가고 있다.
▲ 화성시범다은풍성신미주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김정택회장 © 아파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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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8년 8월부터 입주자대표회장을 맡아 입주민의 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김정택 회장을 만나 풍성신미주아파트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늘 지역과 함께하던 습관의 연장이라 생각합니다. 입주자대표 이전에는 ‘우리 아파트발전의 초석에 도움이 되자‘라는 취지로 구분소유자를 대상으로 밴드를 3년 이상 운영을 하며 봉사와 함께 아파트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왔습니다.” 아파트라는 공간이 이웃 간의 무심함에도 당연하게 지내는 공간이다 보니 그런 점이 늘 아쉬웠다는 김정택 회장은 동탄 1동 입주자대표회장단협의회의 대표회장으로도 활동하며 지역의 민원을 노심초사해오며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입주민을 위하는 것이 곧 나를 위함인 것이다 라며 이야기를 이어가는 김정택 회장은 행정기관의 지역적 무관심을 지역의 아우성에 대해 관심을 이끌어 내기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입주자대표가 된 후 지난 13개월의 부단한 노력에 결과로 대중교통의 노선확충과 외곽시설개선의 결실이 하나, 둘 나타나고 있다고 말하고 그 결과의 보람은 나 하나의 성과가 아닌 입주민과 아울러 지역민 모두의 몫이며 함께 누릴 것이라 강조 한다.
“저는 이러한 노력이 우리 아파트 발전과 함께 지역 동반 발전의 초석이라 확신 합니다.”라고 말했다. 김정택 회장은 이어 “우리 아파트는 입주민의 거주환경은 지역 중 최고라고 자부 합니다”라며 자랑을 한다.
그 이유로 아파트의 자연환경과 입주민의 화합, 지속적 노력으로 인한 가치증대를 주변으로부터 인정받고 있다고 강조 했다. 아파트 바로 뒤가 자연 친화적인 산이 함께하고 있으며 센트럴파크의 접근이 용이하고 인덕원선 및 1호선 서동탄역 이용도 용이할 뿐 아니라 도시철도망인 트램 정거장도 바로 단지 앞으로 계획되어 있어 향후 높은 가치가 예상되며 중. 대형 마트를 운동 겸 걸어 다닐 수 있으며 은행, 병원 등 생활 편의시설의 이용이 수월하다.
또한 김정택 회장은 임기동안 장기수선충당계획에 충실한 업무수행은 물론 단지 발전에 기초한 시설개선과 함께 아파트를 널리 홍보할 수 있는 경관조명을 구상하고 있으며 쉼터조성을 통한 자연친화적 공간조성을 하여 입주민화합과 함께 정주여건이 가장 좋은 아파트로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강조했다.
사실 아파트라는 주거환경이 비슷한 주거공간에서 무엇인가 다른 특별함을 찾아보기란 쉽지 않다. 하지만 여럿이라는 공동의 의무와 책임을 나누며 살아가는 공간이라는 인식을 하는 순간 불편함은 말 할 수 없을 정도로 많아진다. 그 안에서 우리라는 중에 대표를 맡아 여러 가지 일을 도모하며 나선다는 것이 쉽지만은 않다. 다수의 대표로서 짊어 질 많은 책임과 누군가 알아주지도 않을뿐더러 책임은 많고 가족도 환영하지 않는 일을 봉사의 보람으로 기쁘게 생각하며 묵묵히 일을 해나가는 김정택 회장이 특별하지 않은 자신을 믿고 맡겨 주신 입주민들에게 할 말이 있다고 했다.
“입주민 여러분 앞으로도 단지에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입주민 여러분 아파트를 사랑해 주십시오. 최선을 다해 아파트를 위해 노력하며 봉사 하겠습니다.”라며 진지한 표정으로 말한다.
또한 김정택 회장은 지역의 불편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그것이 곧 우리 입주민과 나를 위한 것이라 말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지역의 대표들과 함께 노력해 나 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파트관리에 대해 김회장은 입주민이 염려하는 점을 해소하기위해 관리주체는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한다. 아울러 나도 입주민이기 때문에 한치의 불편함도 입주민의 입장에서 생각해 관리에 반영하고 있으며 관점의 차이를 줄여 나갈 것이라고 강조하고 함께 입주민을 위해 수고하는 직원들에게 늘 감사하게 생각하며 입주민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정택 회장은 “입주민의 관심과 배려 속에 입주자대표회장으로 봉사 할 기회를 주신 입주민들에게 감사 할 따름입니다. 나에 대한 배려가 곧 입주민에 대한 배려라 생각하고 수고해주시는 입주자대표님들과 함께 아파트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시범다은마을 풍성신미주아파트 위탁관리사 신화시스템(주)의 정혜순 관리소장은 “우리 아파트는 자연친화적 환경이 뛰어난 아파트로 수목이 풍부하여 경관이 수려합니다. 저는 지난 4월에 부임하여 우리 아파트 입주민을 위해 최선의 주거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입주민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하고 “하지만 관리 업무의 한계성을 위해 업무의 구분을 명확히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공영의 범위와 세대의 범위를 명확히 구분이 돼야만 책임감이 따르는 업무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입주민들께서 저희 업무의 한계성을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저와 직원들은 최선을 다해 성실히 업무에 임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말하고 쉽지 않은 아파트관리 업무의 고충을 토로했다.
안 병 옥 기자 korea5094@apt-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