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위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음식물류 폐기물 RFID 종량기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RFID 종량기는 개별 식별코드나 카드를 통해 배출자를 인식한 뒤 음식을 배출하는 방식으로, 이를 사용하면 기존의 공동 부담 방식에서 벗어나 실제 배출량에 따라 비용을 부담하게 된다.
이런 방식은 주민들이 음식물쓰레기를 줄이려는 노력을 고취시켜 감량 효과를 가져올 수 있으며, 실제 도입 전후를 비교했을 때 약 36%의 음식물쓰레기 감량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조사됐다.
지원 대상이 되는 공동주택은 RFID 종량기를 무상으로 지원받으며, 음식물쓰레기 배출 시 발생하는 수수료의 5% 한도 내에서 관리수수료를 지원받게 된다. 거제시는 올해 상반기에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29대의 RFID 종량기를 지원한 바 있으며, 이번 하반기에는 지원 대상을 50세대 이상 공동주택으로 확대하여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RFID 종량기 설치 지원사업의 신청 기간은 9월 21일까지이며, 이후 서류 및 현장 확인 등을 통해 지원할 공동주택을 선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거제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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